대원제약(대표 백승호)과 포휴먼텍이 공동 연구 중인 천식치료제 신약 관련 기술이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 인터넷판에 10일 개제됐다.

연세대 생명공학과 이상규 박사팀과 포휴먼텍이 연구중인 FHT-CT4 기술은 면역질환에 효과가 있는 차세대 단백질 신약으로 천식 등의 면역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기존의 약물이 가지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상용화 될 경우, 기타 다른 치료제 보다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네이처는 세포로 약물을 전달하는 물질의 발견과 이를 이용해 개발된 단백질 신약의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FHT-CT4 기술에 대한 활용성에 주목했다.

대원제약은 포휴먼텍과 공동 연구 중인 천식치료제 신약에 이 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현재 상용화를 위한 전임상을 진행 예정이며, 천식 관련 급성환자를 타깃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백승호 대원제약 대표는 “향후 기술 이전 및 천식 치료제 관련 공동임상을 발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며, 포휴먼텍의 신약 기술이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상용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 대표는 “FHT-CT4가 상용화 될 경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작용 없이 자가면역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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