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방형 혈당강하제 "다이아벡스XR"^^^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1일 1회 복용으로 편리성이 강화된 서방형 혈당강하제 "다이아벡스XR"(성분, 염산메트포르민)을 4월부터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웅제약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다이아벡스XR"은 기존의 메트포르민이 나온지 약 50년만에 업그레이드된 서방형 제제로 혈당감소와 심혈관계 위험도 감소효과는 동일하면서 위장관계 부작용을 개선하고 복약 편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아벡스XR"은 또 이중층의 겔막확산계 시스템으로 개발돼 메트포르민이 즉시 방출되지 않고 위장관에서 천천히 흡수되므로 즉시 방출되는 약물에 비해 위장관계 부작용이 감소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마케팅 담당 이태연 PM은 "기존 1일 2-3회 복용과 달리 1일 1회 복용으로 동일한 효과를 보이며, 부작용을 개선해 당뇨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다이아벡스XR의 런칭 심포지엄을 오는 6일 부산, 11일 서울, 17일 대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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