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아산병원(원장 박 건 춘)은 혈액내과병동(74W)에 골수 이식을 마친 혈액질환 환자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보다 다양한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무균실을 증설하였다.

이번에 확장된 무균실은 각종 오염으로부터 환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시설은 물론 오염된 공기를 99.9% 무균상태로 걸러 주는 헤파필터가 천정에 설치되었다.

한편 아산병원은 지난 95년 4곳의 무균실을 시작으로 97년 2곳을, 올해 다시 6곳의 무균실을 증설, 총 12곳의 무균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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