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연 을지대학병원 간호부장 겸 을지의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2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치러진 대전광역시 간호사회 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부회장은 송재금(57세) 충남대학병원 간호과장과 박영임(51세)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맡게 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정남연 회장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30여 년간 임상간호 일선에 몸담고 있으면서 대전광역시 간호사회 이사·부회장·학술위원장·법제위원장, 대전광역시 임상간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시 서구 보건의료심의위원,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위원과 한국여성지도자연합 대전지부 이사직 등을 맡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 시장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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