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원장 박종택)이 지난 11월 30일 불우이웃 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책, 화장품, 술, 장식품 등의 다양한 기증품이 경매를 통해 판매됐으며 각 부서에서 밑반찬, 김밥, 만두, 샌드위치와 같은 먹거리 판매와 장갑, 옷 판매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중구지역내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매년 이와 같은 자선바자회를 열어 불우이웃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제일병원은 이밖에도 희망직원들의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무의탁 노인들을 후원하고 있고 지역내 경로당에서 진료와 건강상담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취약지역 부인암 무료검진 등의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제일의료장학재단을 운영하여 매년 중구 관내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여름 지체부자유자들을 대상으로 수영강습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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