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가 끝난 늦가을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에서 1사1촌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1사1촌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연탄3리 마을과 함께 이대목동병원 앞 휴식공간에서 11월 3일 쌀, 사과, 배, 땅콩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충청북도 증평군 연탄3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질좋은 농산물을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공급한다는 의미와 함께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운 농촌을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9월 29일 충북 증평군 연탄 3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서현숙 원장은 “농산물수입개방 등 대내 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주고 도시 민들에게는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운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1사1촌 농촌사랑운동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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