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민경윤)이 대형 주력품목의 견조한 매출세에 힘입어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 자사의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 상승한 945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168억8천5백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을 비롯해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트,당뇨병 치료제 글리메피드 등 주력 품목의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실적 증가의 주요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2005년 3/4분기까지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 "가바페닌", 골다공증치료제 "알렌맥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탐수로이신" 등 16개의 신제품들을 시장에 정착했다.

4분기에도 녹내장치료제 "라타로 점안액", 정신분열증치료제 "리스피돈 "등 6개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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