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9일 오후 북한산에서 단풍이 우거진 가을날을 맞아 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에는 서현숙 병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서로 친교를 쌓고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서현숙 목동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함께 산을 오르듯이 단합된 마음으로 목동병원을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자"면서 산행에 나선 교직원을 격려했다.

부서와 상관없이 짝지워진 조별로 산을 오르면서 서로간의 불신을 없애고 직장내에서는 쌓기 어려웠던 친목과 동료애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후 산을 내려온 교직원들은 인근 식당에서 식사와 여흥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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