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책에 있어 단순히 보호 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 중심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열린 21세기 아동복지정책의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강연과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선진복지국가 아동정책 비교와 21세기 한국아동정책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오정수 충남대 교수, 이혜원 성공회대 교수, 정익중 덕성여대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새로운 21세기 아동정책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중심 정책에서 전체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중심이 옮겨가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현행 한국아동정책의 평가와 선진국 아동정책과 법률비교에 기초하여 21세기 한국 아동정책 발전방안을 제시해야할 필요성을 역설하며 한국아동정책의 새로운 정책모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