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오전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13시 30분까지 대구광역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 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ICMART의 Francois Beyens 사무총장, 노벨의학상을 다수 수상한 전통의학자, 토마스룬드버그 박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중의학 연구원의 카오홍신 연구원장과 세계전통의학계를 주도하고 있는 24개국 30여명의 학자들과 국내외 40여개 국에서 참여한 한의계인사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는 197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일본, 대만, 미국, 스위스 등 거치면서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성장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적인 학술대회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한의사(한의학)제도가 없는 여러 선진국에서는 대체의학이 기존 양의학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기능성질환 및 노인성질환 치료에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되고 있는바 세계는 한의학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고령화 사회와 삶의 질 향상”으로 학술발표를 통해 노인성질환에 대한 전통의학적, 임상적 표준이 마련될 전망이며 국내외에서 총302편의 수준 높은 학술논문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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