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산하 5개 기관은 혁신네트워크를 형성해 보건복지부가족혁신연대를 구성했고 제 2차 포럼을 31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산하 5개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타,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6개 기관의 혁신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성과관리시스템 구축·활용방안" 이었다.

이날 포럼에서 보건복지부는 실,국,과 등 단위조직과 개인의 성과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과학적인 평가시스템과 조직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종합적 툴을 포괄하는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BSC)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진흥원은 성과, 고객, 활동, 미래의 4가지 관점에서 비전을 재정립하고 조직,사업,개인성과 관리까지의 종합 정보시스템 개발계획을 발표하였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내부평가 기준을 정비하여 평가결과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방안과 팀, 개인에 대한 평가제도 도입계획을 발표했다.이와 관련해「보건복지가족혁신연대」는 앞으로 산하기관경영평가 결과분석 및 대응방안, 산하기관 CEO간담회,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5개 산하기관이 격월로 돌아가며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