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중심의학이 각기 다른 보건의료 환경에서 어떻게 임상에 활용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의료인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근거중심의학의 필요성을 인식, 의료인들이 이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의료체계에서 근거중심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며, 참가하는 의료인은 의사 6점, 한의사ㆍ치과의사 각각 2점의 연수평점이 주어진다.

심포지엄에선 △근거중심의학과 보건의료정책결정 △근거중심의학과 임상시험 △근거중심의학과 의료 질 평가 △근거중심의학과 임상진료 △근거중심의학과 공공의료보험 등이 발표된다.

등록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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