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들이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최황)을 찾아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방문 위로했다.

지난 금요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8층 혈액종양병동 복도에서는 뿡뿡이와 짜짠형이 미리 준비한 노래, 율동과 게임으로 5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을 기쁘게 했다.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신희영 어린이병원학교장은 “방귀대장은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케릭터”라며 “앞으로도 병원에서 오랜기간 치료를 요하는 어린이환자를 위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귀대장 뿡뿡이”는 EBS 오전 8시 55분~ 9시 5분에 방영되는 3~5세 유아 대상의 놀이교육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자체가 방송을 시청함과 동시에 집에서 놀이를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교육 효과와 함께 몸을 움직이며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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