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6일 북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확충 사업을 위해
올 한해 8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2청은 이 사업을 위해 올 하반기까지 3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된 동두천과 포천, 연천, 가평 등 8곳의 보건소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또 3억1,000여만원을 투입해 의정부시, 고양시, 남양주시 등 7곳의 보건소에 자동혈액분석기, 재활치료장비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의료지원 및 건강관리를 위해 45억여원을 들여 희귀. 난치성 질환자 및 암조기검진 대상자 치료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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