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 5월 18일 소아임상강의실에서 열린 임상교수간담회에서 "SCIE" 우수논문상 및 젊은연구자상"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자들에게 시상했다.

지난해 SCI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은 "최고 IF상"(17명), "최다저작상"(10명)과 "젊은연구자상" 등 3개 분야로 세분되어 시상했다.

게재 논문의 영향력지수를 합산한 "최고 IF(Impact Factor)상"은 총 17명이 수상했으며 IF 지수 76.7점을 얻은 내과 김효수 교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총 10명이 수상한 최다저작상에서 진단방사선과 이정민 교수가 30편을 게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생리학교실 전양숙 교수와 이정민 교수가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1999년부터 "젊은연구자상"을 제정, 시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우수논문상을 추가해 국내 의학수준의 질적 향상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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