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룡, 서승우 교수는 지난 3년간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공익 프로그램 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 및 그 가족에게 질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수술, 의학 정보 제공, 사회적응을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등 복지에 대한 공익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지금까지 총 80여명의 환자들의 의료자문을 맡았고, 왜소증 및 사지기형, 척추질환 환우 등을 대상으로 수술과 재활치료 등을 해주기도 했다.
송 교수와 서 교수는 “희귀질환 아동들의 대부분은 수년에 걸쳐 여러 번의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친구를 사귈 수 없는 사회적인 문제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위해 의학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