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광학 의료기기 업체인 휴비츠 (대표 김현수, http://www.huvitz.com)가 무패턴 렌즈가공기를 공식 출시한다.

렌즈가공기는 안경테의 형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이에 맞게 안경렌즈를 가공하는 기기다.

2005년 세계시장규모는 약7,500억원으로 눈 광학 의료기기 제품 중 가장 큰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휴비츠 관계자는 "약2년여간의 연구개발과 2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작년 하반기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미국, 유럽, 중국 전시회 등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청취하는 등의 프리 마케팅 활동과 필드 테스트를 거쳤으며 금번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성능면에서는 유럽이나 일본업체와 거의 동등하거나 우수하며 가격면에서는 30% 이상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금번 출시를 계기로 3년내에 세계시장에서 주요 업체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장비는 아직 패턴 타입의 시장이 큰 한국, 중국, 동남아 등의 시장을 겨냥한 패턴 타입의 무패턴 렌즈가공기도 하반기경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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