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각 연구부서에서 근무하던 4명의 보건연구관이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능력 등을 인정받아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는 4명의 보건연구관은 역학조사과 양숙자 보건연구관이 이화여대 간호학과 부교수로, 면역결핍연구실 남명진 보건연구관이 가천의대 생명과학부 부교수로, 뇌신경질환과 은수용 보건연구관이 제주의대 생리학교실 전임강사로, 심혈관질환과 남재환 보건연구관이 가톨릭의대 생명공학부 전임강사로 자리를 옮긴다

이와 함께, 대학진출로 공석이 됐던 유전질환과장자리에는 연세대 의대 심혈관연구소에서 근무하던 박현영 조교수를 과장으로 영입했다.

또한 앞으로 대학과의 인적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돼 대학과의 연계성이 있는 연구를 협력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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