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포천중문의대(포천중문의대#이고시오) 총장이 국제백신연구소(IVI) 이사장에, 신임 후원회장에는 국내 바이러스학의 원로인 이호왕 박사가 선출됐다.

사단법인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는 19일 서울 조선호텔(조선호텔#이고시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완규 이사장의 뒤를 이어 김병수 총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61 연세대학교(연세대학교#이고시오)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岡山대 대학원(의학박사), 미국 뉴욕주립대(SUNY)(명예인문학박사),하버드 의대 전임강사,연세대 의대 교수,연세 암센터 원장,연세대 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대한암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의학계의 원로로 현재 포천중문의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 이호왕 후원회장은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열혈의 원인인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한 후 백신까지 개발한 과학자로 세계적인 인물, 서울대를 나와 세계보건기구 유행성출혈열연구협력센터 소장,고려대 의대 학장에 이어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을 지냈다.

IVI는 유엔개발계획(UNDP) 주도로 설립된 국제적 백신 연구기관으로,서울대 내에 본부 연구소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조완규 전 이사장을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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