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사업 및 업무 전반의 혁신을 추진키로 하고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업무 혁신단을 구성·운영한다.

건협은 업무관리 시스템 체계를 정비하고 전 직원의 혁신 마인드를 유도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등을 개선함으로써 사업 및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협회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더 큰 도약을 다짐한 데 이어 과감한 업무 혁신을 통해 협회의 공익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협회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편 건협은 업무 혁신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올해를 “더 큰 도약을 위한 혁신의 해”로 정했다.

업무 혁신단은 본부의 총괄팀, 경영혁신팀, 인사·회계혁신팀, 업무프로세스혁신팀, 대국민서비스혁신팀 등 5개 팀과 각 지부별 업무혁신팀으로 구성·운영되며, 지부는 사무국장을 팀장으로 하여 관련 직원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혁신 추진 과제의 주요 사항은 기능 및 조직 개편, 제도 개선, 경영 혁신, 인사 혁신, 회계 운영 개선 등 협회 운영 관련 분야와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 및 개발 등 업무 프로세스 혁신 분야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국민 서비스 혁신 분야 등으로 이루어진다.

각 팀은 2월 중 분야별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혁신 방안을 논의하게 되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각 본·지부별로 본격적인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건협은 이와 같은 업무 혁신 추진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월 초 각 팀장(본·지부 사무국장)과 간부 직원들이 참석하는 연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과 지표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추진 성과를 측정하고 평가하여 지속적인 업무 혁신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협회 직원 전용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운영되던 건강사랑방(업무혁신방)을 활성화하여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보 공유를 유도하고,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포상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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