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복지를 실현하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의 보호등 복지역량 증진을 위한 "2005년 한국의 사회복지정책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린다.

윤원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복지정책세미나는 오늘(1.21)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장향숙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복지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는 윤원호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준태 부산시 정무부시장과 정영문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 공동대표의 축사, 보건복지부장관의 기조강연, 경성대 김수영교수와 장향숙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2005년 복지정책방향"에 대하여 기조강연을 하며, 기조발제는 김수영 경성대 교수가 "사회복지의 과제와 전망"에 대하여, 장향숙 국회의원이 "소외계층 삶을 위한 복지정책"에 대하여 기조발제를 한다.

토론은 동서대 남일재 교수의 사회로, 김만율 노인복지진흥회장, 문창진 보건복지부정책실장, 유동철 동의대교수, 초의수 신라대교수, 우혜생 부산시 보건복지국장 등 5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사회복지정책등에 대해 토론을 갖는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복지정책세미나 기조강연에 이어,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회관 준공식에 참석하고,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장애아동시설인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원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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