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3일 대강당에서 200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심재욱 원장은 "2005년의 경제·경영환경은 2004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41년 전통의 저력을 바탕으로 희망차고 활기찬 분위기속에 이를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견실한 경영 체제 유지, 중장기 발전기반 구축 등 3대 추진과제 달성을 위해 고객중심의 사고와 행동, 벽 없는 조직과 신바람나는 직장문화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원장은 이같은 목표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능력개발에 최선을 다할 때 병원의 발전도 있을 것"이라며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감으로 희망차게 2005년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이 끝난후 직원들은 다과회에서 덕담과 새해 인사를 주고 받으며 새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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