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의협회(중의협, 회장 조성원)는 전통의학의 종주국인 중국 중의학에 관심 있는 이들이 쉽게 중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설 봉사관 및 체험관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의협은 “이러한 봉사활동과 교육 목적은 중의학을 통한 건강생활 증진”이라며 “노약자(65세 이상 노인)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우 협회회원, 외국인 노동자 회원가족 등 이다”고 설명했다.

중의협은 이와 함께 중의 침구, 기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중의인 문제를 사회 문제로 이슈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중의협은 “상설 봉사관 및 체험관은 교육 및 무료봉사활동을 통한 한국인의 건강생활 증진 및 중의학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그 목적과 의의가 있다”며 “이에 대한 정의 및 활동규정은 중국 위생부 산하기관이자 국제기구인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에 두고 있으며, 이 봉사관은 의료기관이 아닌, 협회회원들을 위한 체험관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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