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업과 연계된 바이오광 사업은 광기반 차세대 융합기술개발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정부출연금 48억원과 광주시·기타 출연금 24억원 등 총 72억원을 지원 받아 △바이오광소자·재료 및 공정분야 △바이오광 계측시스템 정보분야 △바이오광 응용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지역 핵심연구 역량 강화와 함께 신기술 등을 개발하게 된다.
전남대·전남대병원·조선대·호남대 교수 등이 사업에 참여하며, 전남대병원에서는 핵의학과 범희승·정형외과 윤택림·피부과 이지범 교수 등 교수 12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범희승 교수는“바이오광 산업을 통해 광산업이 의료분야에서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전남대학교병원이 진료뿐만 아니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