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템이 올해 전체적인 국내경기 하향에도 불구하고 최첨단 제품인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비(Digital Radiography) 들을 바탕으로 꾸준한 영업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템은 국내 병·의원 개원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첨단 자사 브랜드인 DRS (Digital Radiography) 와 LIS-DR(Digital fluoroscopy)을 앞세워 PACS가 구축된 대학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디지털 투시 및 일반촬영 장비인 LIS-DR의 판매가 비약적인 성장을 나타내며 그 위상을 올리고 있다.

LIS-DR은 그 기술력을 일찍이 공인받아 산업자원부 선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일류화상품으로도 선정이 되었으며, 외국 기업인 SHIMAZU, HITACHI 등의 디지털 리모트가 점령하고 있는 국내 의료시장을 대체 할 수 있는 최대의 경쟁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 고품질의 디지털 영상, 뛰어난 환자 운용성,국내 임상환경에 가장 적합한 운영체제 등의 강점을 내세워 2004년에만 삼척의료원, 한라 병원, 중앙 병원, 세종병원 등 국내 국,공립 및 일반 병원등에 10 여대 이상을 설치, 운영하여 그 우수성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세계 일류화 상품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각국에서도 10여곳 이상의 계약이 진행중이며,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디지털 리모트를 세계 의료시장에 진출시키는 큰 길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리스템은 이러한 LIS-DR의 우수성과, 외국 제품과의 차별화된 임상 적합성, 시장점유 증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포함, 국내 대학, 종합병원 및 중급 병원까지 그 시장을 크게 확대,공략하여 매출 향상을 꾀하며, 병원의 디지털 환경을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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