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금)에는 외래 및 입원환자 증진방안 관리비용 절감방안 재료비 절감방안 효율적인 인사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에 이어 병원장의 특강과 CRM추진팀 간사의 CRM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특히 신병원장은 직접 준비한 자료를 통해 과학적이고 계획적인 병원 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쟁력 있는 병원이 갖춰야할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김부성 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기념한 인사말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신원한 감독이 주관하는 축구팀으로 생각하고 있다. 단결하여 목표를 달성해 주길 바란다."며 참석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둘째 날에는 전날 발표되었던 4개 주제 별로 분임토의를 갖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료부, 간호부, 방사선팀, 병리팀, 행정부서등 병원을 크게 5개 범주로 나누고 각 부문 별로 이번 워크샵과 동일한 주제를 적용하여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늦어도 내년 초까지 가질 것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한편, 병원측은 원장단을 중심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지난 한 달여간 팀별로 소모임을 갖는 등 이번 워크샵의 효과를 배가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