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11월 4일 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교직원 및 협력병의원 등 내외부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6-Sigma발표회 및 제 6회 QI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QI위원장 서병규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한"신경외과 재원일수 관리"외 6개 주제의 6-Sigma 프로젝트 발표와,"위 절제 수술환자의 Critical pathway의 개발과 적용"외 5편의 QI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2003년 QI 대상작인 "의무기록 영상시스템"의 경과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QI 포스터 19편과 6-Sigma 관련 포스터가 병원 구름다리에 전시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병원장 김승남 교수는 총평을 통해 나날이 향상되는 QI활동과 6-Sigma팀의 분야확대를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 병원발전을 모색할 수 있기를 당부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는 25개의 QI팀 선정 및 지원금 지급이 처음으로 적용되었으며 각 주제에 대한 모니터 작업으로 지속적인 QI활동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QI 경진대회에 참여한 팀과 교직원들은 2005년도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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