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기획홍보팀이 병원 호감도 제고 및 환자유치, 인터넷 회원증대 등을 목표로 지난 4월 1일부터 제작, 매월 초 발송하고 있는 인터넷 웹 메일 "애인"이 회원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인터넷 사이트 baoro.com을 통해 회원 가입한 고객 839명을 대상으로 첫 발송을 시작한 웹 메일 "애인"은 5월 897명, 6월 945명으로 월 평균 50여 명씩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며 7월에는 1,035명으로 발송대상회원 1,000명을 돌파했다.

그 후에도 고객들의 관심과 요청에 의해 지속적인 회원확대를 이룬 웹 메일 "애인"은 8월 1,281명, 9월 1,317명, 10월 1,591명, 11월 1,708명으로 회원수가 늘어났으며, 조만간 회원수 2,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총 8호가 발행된 웹 메일 "애인"은 팀 회의를 통해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최근의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하는 주요 질병정보를 월별로 다섯 개를 정해 Special Theme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성바오로병원의 각종 정책 및 의료장비, 신의술 등을 안내하는 사이버바오로와 병원공동체안의 다양한 삶들을 소개하는 바울나음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400여 가지의 질병 DB로 구축되어 있는 질병백과사전과 건강자가체크 등을 함께 소개, 정보습득과 재미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바오로병원은 앞으로 웹 메일 "애인"의 토대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유용한 건강정보, 병원의 고객중심경영, 공동체 안의 다양한 삶 등을 전하는 진정한 웹 매거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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