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비뇨기과가 지난 10월 7일부터 4주 과정으로 마련한 비뇨기과 건강교실이 11월 4일 남성 전립선질환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연인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좌는 비뇨기과 진료분야의 대표적인 질환을 중심으로 일회성이 아닌 4주 연속과정의 건강교실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집중적,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월 7일 여성요실금을 시작으로 진행된 비뇨기과 건강교실은 신장결석 및 요로결석, 남성 및 여성 성기능 장애, 남성 전립선질환 등 4가지의 주제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됐다.

강의에 참석한 지역주민들로부터 비뇨기계 질환의 특성상 평소 가까운 사람들과도 상의하기 쉽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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