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은 11월 6일 오전 10시 안산병원 운동장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의무부총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각 병원간의 친선도모와 업무 효율 증대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축구대회에는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의료원·의대연합 등 총 4개팀으로 나뉘어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어 안산병원이 우승, 구로병원이 준우승, 의료원·의대연합팀과 안암병원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임송근 안산병원 경영관리실장은 "이번 경기가 친선을 도모하는 경기인 만큼 승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축구대회가 각 병원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과 단결의 계기가 되는 자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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