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0월30일(토) 암 환자 돕기 건강 달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를 통해 모은 500여만원의 기금은 전액 불우한 암 환자에게 전달했다.

총 거리 5.6km 코스의 이번 마라톤 대회는 원자력의학원 직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직원들이 달리는 거리에 따라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사회사업실을 통해 원자력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 전달됐다.

이번 대회는 입원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암과 투병중인 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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