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호)는 22일 2005년도 수가계약을 위한 공단의 환산지수(안)의 효율적인 심의를 위해 직장대표 2인, 지역대표 2인, 공익대표 3인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직장가입자 대표로는 한국노총 권오만 사무총장, 경총 김정태 이사가 지역가입자 대표로는 경실련 김진현 정책위원, 참여연대 남찬섭 사회복지위원이 공익대표로는 최병호 위원장, 보건복지부 송영중 연금보험국장, 공단 주영길 재무상임이사가 결정되었다.

앞으로 소위원회는 2005년도 수가계약 체결 기한인 오는 11월 15일까지 가입자 대표들의 의견수렴과 공단의 환산지수(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내년도 수가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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