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측은 내년 초부터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골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쎄레브렉스의 심혈관 안전성을 알아보는 임상연구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세계에서 무작위, 위약대조 방식으로 2년 이상 진행될 이번 연구에는 최근 심근경색을 일으킨 골관절염 환자 4,000여명을 참여시켜 쎄레브렉스가 염증 및 심혈관 사건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쎄레브렉스의 항염 속성과 독특한 특성으로 오히려 혈관 기능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화이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