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With-U·함께해요" 캠페인 2번째 후원 환아인 하양(여, 만8세)의 부모에게 5백만원의 치료비와 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하양의 쾌유을 빌었다.

이번 "With-U·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후원하는 하양은 경상대병원에 1년 넘게 투병중이다.

하양은 2003년 8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2004년 1월14일 조혈모세포이식을 수술을 받은후 약물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하양이 무균실에서 나오던날 환아의 모(母)가 뇌종양으로 쓰러져 하양과 함께 항암치료를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환아의 모(母)와 하양의 치료비가 1억원이 넘게 발생하였고 후원금 및 사채로 치료비를 감당하고 있어, 심평원은 "With-U·함께해요"캠페인을 통해 후원하게 되었다.

신원장은 "With-U·함께해요" 캠페인이 어렵고 소외받는 가족을 위해 계속해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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