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대학과 동문들과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9월 12부터 19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미주지역 동창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 의과대학장 천명훈 교수 등 대학 및 중앙의료원 관계자가 참가했다.

일행은 미주 서부, 중부, 동부지역 동창회 모임에 참석하여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가톨릭의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동문들은 개교 50주년 주요행사 내용, 성의회관 및 새병원 건립 계획, 의과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보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동문들은 소식지 발송 등 대학의 동문에 대한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대학과 동문간의 활발하고 원활한 의사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형성과 합리적인 교원인사 제도를 통한 대학발전을 가져오기를 당부했다.

가톨릭 의대는 이번 방문간 느낀 점들을 동창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동문들이 대학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동문과 대학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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