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마리아 병원은 강남성모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9월 8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내방, 지난 7월 개원한 권역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심혈관센터, 중환자실, 응급병동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제17차 한·일 운영위원회에서 합의한 한·일 교류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요청한 "응급의료부분 의사교류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성마리아 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시마 히로시, 응급진료과 쿠로다 히사시, 마취과 진료과장 타까마쓰 준 등 3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새롭게 증축한 신관 전체를 둘러본 방문진은 응급의료시스템과 응급의료센터 운영, 수술체제에 대한 질문과 함께 특히, 응급의료센터와 수술실, 최신형 검사장비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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