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희 경기도의사회장은 지난 9일 노광을 성남시 의사회장의 주선으로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경기 분당 갑/문화관광위원회)과 오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유희탁 분당제생병원장, 신상진 전 의협회장등이 함께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광을 회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바쁜 일정속에 참석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정복희 회장은 "국가 문화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는 고 의원을 초청하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 국민들이 깊게 파고들고 있는 대중문화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고 하면서 영화, 문화산업등의 제반적인 생각을 밝혔다.

정복희 회장은 전자통신과 컴퓨터 놀이에 익숙해져 가는 현대의 문화속에 외래 문화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문화는 설 자리를 잃고 있다며 도의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 국민 제기차기 운동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면서 유희탁 원장이 직접 방송매체에 나와 인증성을 보이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주머니를 열지 않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할 때 제기는 소비용적인 면을 볼때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날 고 의원은 민속깃털제기를 증정 받고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과 진지한 토론을 걸쳐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배석한 신상진 전 의협회장도 지역구 주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 지역 주민 운동에 앞장을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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