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의 4개 진료반(가톨릭학생회, 기독학생회, 성우회, 성의진료반)은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 충북 진천군 4개면(덕산면, 문백면, 백곡면, 이월면)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각 진료반 지도교수 및 개업의 동문, 전문의, 전공의, 학생 등 190여명은 지역 관공서 및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료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한 발 다가서는 친절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대민 진료를 했다.

특히, 이번 진료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초음파 및 건진차량을 이용한 X-ray 촬영을 실시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사업팀에서 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천명훈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진료소를 일일이 직접 방문, 무더운 더위 속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학생들을 격려해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