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에 초빙된 영국의 Philip James 교수는 영국과 유럽연합(EU),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식품행정개혁자문관으로 재직하면서 광우병 등 식품 안전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영국 식품규격청과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신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전 세계적인 추세와 동향, 영국 FSA 설립배경과 기능, 소비자 보호를 위한 바람직한 식품안전관리체계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 소비자단체 및 관계 부처 담당자, 언론 및 방송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길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