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전문기업인 남양알로에(대표:이병훈)는 생활설계사 및 임직원의 초중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중순까지 4차례에 걸쳐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행사는 공동체 경험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계획된 것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27일, 8월2일 두 차례에 걸쳐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전래놀이, 공동체놀이와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진의 도자기교실, 애니메이션교실, 염색교실, 뮤지컬교실 등으로 꾸며지며 야외학습으로 물놀이, 캠프파이어, 별자리 강의 등이 이어진다. 이 캠프는 회당 1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경북안동과 충북 충주지역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펼쳐진다.

8월9일 안동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서원을 탐방하며 안동지역의 생태,문화 역사를 이해하는 활동을 한다. 8월12일에는 고구려 문화탐방이란 주제로 충추지역의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회당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 회사 최진영 마케팅팀장은 “이번 꿈나무 캠프는 맞벌이로 인해 항상 자녀와 함께 할 수 없는 생활설계사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라며 “자사의 기업기념인 인간.문화.자연사랑을 기본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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