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복지부 차관에 송재성 실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19일 복지부 차관에 송재성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임명하는 등 6개부처 차관을 포함해 총 9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송차관은 지난 75년 행정고시 합격후 보사부 행정사무관, 복지부 보건정책국장, 연금보험 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 복지부 주요 부서를 두루 섭렵했다.

특히 지난 2001년 의약분업 도입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추계를 잘못한 문책성 인사로 보사연에 파견되기도 했다.

송 차관은 복지부에서 그동안 ▷의료보험, 국민연금제도 도입 ▷장애인복지법, 노인복지법 제정 ▷의약분업 실시, 의약품 유통개혁 추진 ▷보험재정 안정 종합대책 수립 ▷보건산업 발전 종합계획 수립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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