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CMC)의 일원으로서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 및 조직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2004년도 "CNS"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5월 6일부터 시작되어 7월 7일까지 10차에 걸쳐 총 851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여행"이라는 부제아래 1박 2일 과정으로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GE의 Work-out기법을 활용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체험 워크샵"을, 둘째 날에는 팀웍 및 공동체 의식함양, 성취의욕, 도전의식 고취를 기본 틀로 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인 "챌린지 코스"로 진행되었다.

조별 토의로 진행된 워크샵에서는 문제해결과정과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체험하고, 다른 기관과 부서에서 모인 동료들간의 대화를 통해 사고의 폭과 이해의 깊이를 늘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챌린지 코스에서는 상호협력을 통해 과제를 수행해 나가면서 하나된 CMC인으로 거듭남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과정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해 만족해하면서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더 나은 CMC를 만들기 위해 CMC인에게 필요한 역량"을 묻는 질문에는 "프로의식"과 "의사소통"을 답으로 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팀웍지향", "적극성", "고객서비스지향" 등 기타의견도 많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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