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최근 교직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관악산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은 지난 3월에 다녀온 1차 한마음 등반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병원장 김승남 교수와 관리부장 이성우 신부를 포함해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제2차 등반대회는 1차와 같이 관악산에서 이루어졌으나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과천으로 넘어갔던 1차 때와는 반대로, 과천향교 입구에서 출발하여 연주암을 넘어 헬기장, 마당바위, 하마바위를 지나 사당역으로 내려오는 코스에서 실시되었다.

3시간여에 걸쳐 10개조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등반대회에서 특히, 1조는 능숙한 등반실력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 1등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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