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일 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센터장이 원자력병원 신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석일 박사는 서울대 의대를 나와 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원자력병원 연구부장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분자유전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5일 부임한 이수용 원자력의학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수용 전 원자력병원장 후임으로 결정됐으며, 장인순 원자력연구소장의 임명을 받아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홍석일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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