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의 휴식을 위해 현악 연주단을 초청하여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성바오로병원과 인연이 있는 한 교우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루하고 힘든 병실생활에 활력을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현악 연주단원들이 자신들의 음악이 질병과 싸우는 환우들에게 힘이 된다면 기회가 닿는 대로 음악봉사를 할 생각임을 전해와, 성바오로병원 원목실은 향후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환우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