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이 최근 국내 각종 기관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잇달아 선정되었다.

한국능률협회는 지난 6월 28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방향제시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기업체 간부, 일반 소비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모두 7063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올스타 기업" 2위, 차중근 사장은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부문에서 3위에 선정되었다.

산업군별 평가결과에서도 유한양행은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

능률협회가 조사대상으로 삼았던 혁신능력·직원가치·주주가치·고객가치·사회공헌·기업이미지의 6개 부문에서 유한양행은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사회공헌(1위), 직원가치(2위), 가업이미지(2위)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차중근 사장 또한 소비자 및 기업체 간부 조사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제약업계 대표 CEO로서 평가받았다.능률협회측은“유한양행의 경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업의 환경친화·사회공헌 활동을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실천해 매우 우수한 기업이미지를 조성해왔다”고 선정 경위를 분석했다.

이에 앞서 발표된 동아일보·한국IBM BCS 공동 조사에서도 유한양행은"한국의 존경받는 30대 기업"에 꼽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1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 조사 결과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가(43위), 사회적 책임 실천 우수기업(42위), 기업의 윤리성 우수기업(38위)으로 선정되며 국제적인 공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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