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초고속 계산망을 이용해 10년이 지난 후 사람의 피부 노화변화 및 정도를 예측할수 초정밀 기술이 일본의 한 대학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도쿄이과대 미조구치 후미오 교수팀에 따르면 2개의 복수 컴퓨터를 상호 연결한 후 계산능력을 높이는 "초고속계산망을 응용한 것으로 10~50대까지 약 2,500명분의 피부 데이터를 수집해 노화의 표준모델을 입력 데이타베이스화 이를 컴퓨터 화면상 재현하게된다는 것.

이 기술은 다양한 모델를 통해 인간의 나이가 들어가는 기간에 따라 주름이나 기미 등세세한 부분까지 변화되는 모습을 컴퓨터 화면상에 재현하고 피부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시해 줌으로써 향후 본인의 모습을 미리 예측 가능하게 해준다.

미조구치 교수는 "이밖에 얼굴의 근육 모델을 이용해 피부의 늘어짐 정도를 재현하는 기술도 개발해 자신의 현재 피부상태에서 향후 노화의 진행정도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 향후 상용화될 경우 관련업계에서 힛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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