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엘이 개발한 레비트라는 비아그라와 마찬가지로 "PDE5"란 효소를 억제해 음경으로의 혈류를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지난해 3월과 8월 승인된 이래, 현재 한국 등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레비트라의 올해 1분기 매출 총액은 작년 4분기의 3300만 유로보다 2배 증가한 6,600만 유로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ED환자는 1,130만명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은 10% 미만에 그친다는 집계다.
바이엘약품은 "점유율 보다 수진율을 높여 시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