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새병원건립추진본부는 지난 5월 27일 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새병원건립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의료원 및 각 병원 보직자 이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방병기 교수의 사회로 새병원건립추진의 배경, 필요성, 국내외 병원동향, 새병원건립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되었다.

새병원은 반포동 505번지 단지 내에 위치할 예정으로 1,200병상, 지하 4층 지상 19∼21층, 연면적 48,000평(병원부 면적 36,0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격려사에서 "새병원 건립이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고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교직원 모두의 큰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또한, 새병원 건립의 진척사항과 교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제안과 개진을 위한 새병원 홈페이지(http://newhospital.catholic.ac.kr)의 개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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