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의사회(회장 문화숙병원장)는 최근 2004년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진구 당감동 소재 매실보육원(원생47명)을 방문하고 보육원에 필요한 가전제품, 생활용품,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이들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 못지않게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있는 보육원생들에 대한 격려와 힘든 보육시설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화숙 회장은 지금은 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이가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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